서빙로봇의 눈, 라이다(LiDAR)

Jul 24, 2025
서빙로봇의 눈, 라이다(LiDAR)

서빙로봇이 복잡한 식당 안에서도 정확히 테이블을 찾아가고, 사람과 부딪히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건 라이다(LiDAR) 덕분이에요.

라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를 주변에 쏘고, 되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와 형태를 실시간 계산합니다. 덕분에 조명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공간을 인식할 수 있어요. 맵을 만들고 경로를 계산하는 일, 라이다 없이는 불가능하죠.

예를들어, 좁은 복도에서 마주 오는 사람을 감지하면, 그 움직임을 인식해 경로를 다시 계산하거나 잠시 멈춰서기도 하죠. 특히 벽이 유리나 금속처럼 반사되는 재질일 때에도, 반사 신호를 분석해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에요.

브이디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음식 서빙뿐 아니라 퇴식까지 수행해 운영 효율을 높여주고, 복잡한 전시장에서는 관람객과 전시품 사이를 안전하게 이동하며 도슨트 역할을 보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물론, 라이다 센서 하나만으로 모든 상황을 처리하는 건 아니에요. 움직임의 정밀도와 균형을 완성하는 데에는 다른 센서들의 도움도 필요하죠.

다음 주 목요일에는 서빙로봇 감각 중 하나를 담당하는 관성센서(IMU)를 소개하겠습니다. 서빙로봇이 어떻게 ‘균형’을 잡는지 궁금하다면,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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